익산병원(병원장 이준)은 지난 5일(토) 병원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익산시 미륵산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자연보호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미륵산 입구 좌우 도로변을 시작으로 등산로 주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했다.

이준 병원장은 "화창한 늦가을 날 익산병원 모든 가족과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지역중심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조금이나마 실천한 것 같아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익산병원이 돼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보답하자"며 참여한 직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