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교수가 '익산평생학습대학' 제 23강좌에서 자연조건 분석을 통해 풍수적 관점에서 익산의 역사 문화를 알아봤다.

익산시는 문화재청 전문위원, 인문콘텐츠학회 회장을 지내고 현재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인 김기덕 강사를 초청해 '풍수로 본 익산의 역사문화'란 주제로 지난 23일(수) 오후 2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익산평생학습대학 강좌를 가졌다.

금번 강좌는 풍수의 정의, 풍수의 기본이해를 비롯해 자연의 조화로 위치한 주거지에서의 인간상 배출과 더 나아가서 도시계획과 접목될 풍수의 지혜, 끝으로 익산의 자연조건으로 하는 풍수로 익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강의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12월은 건강관리 분야 강좌로 오는 12월 14일 개그맨 이용식 '웃어야 오래산다'와 12월 28일 식품영양학 박사 허봉수 '밥상이 의사다'란 주제로 강좌가 있으며 올해 제 26강좌로 2011년 익산 평생학습대학을 마치고 2012년 2월부터 실시하는 익산 평생학습대학은 건강관리, 여성친화적 강좌를 중점으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