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 사랑나눔봉사회는 지난 24일(목) 익산 예수보육원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장애 영유아들의 추운 겨울철을 대비해 보육시설의 외풍이 심했던 창문에 단열보수와 화장실 설비보수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원권 익산 건축사업소장은 “추운 겨울동안 장애 영유아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 봉사회는 온누리 상품권(50만 원)을 영유아들의 용품을 구입토록 전달했으며 지난 7월에도 예수보육원 건물의 연결지붕을 설치해 편리한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보일러실 신설 등 집수리 봉사활동 시행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