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김연식)는 지난 24일과 오늘(25일)까지 이틀간 2012년 세입ㆍ세출 예산안 심의 관련 연찬회를 개최하고, 재정자립기반 확충에 걸맞고 주민욕구에 부응하는 건전재정의 효율적인 2012년 살림살이 예산안에 대해 심층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11년 결산 추경예산안과 2012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따른 효율적인 심사기법을 배우고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한 신성장산업 적극육성, 재정투자 강화 및 건전한 재정운용, 재정자립기반 확충 적극추진, 일자리 창출ㆍ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 재정투자로 서민생활 안정, 녹지ㆍ교통ㆍ환경ㆍ복지부문 등 주민 요망사업 투자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김연식 위원장은 "12월 1일부터 실시되는 제157회 2차 정례회에서 201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재정운용의 건정성과 효율성에 역점을 두고 철저한 축조심사 및 의결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