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립가무단 출신 헤라가 지난 4일(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나눔대상(심사위원장 도천수) 시상식에서 사단법인 한국 다문화예술원 원장 등의 활동으로 쌓은 선행이 인정받아 전재희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이날 헤라는 축하 오프닝 무대에서 첨밀밀과 타이타닉 영화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을 불러 수상자들과 500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상 소감으로 "중국에 있는 어머님과 형제 그리고 140만 다문화가족, 동료연예인, 한국 다문화예술원 전회원, 항상 도움을 준 각 방송 관계자 등에게 나눔대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멀리서 축하를 위해 온 후원회장 일본 교포모델 마미박(고바야시 다마미),스타일리스트 크리스틴 박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눔대상의 역대 스타 연예인으로는 가수 김장훈, 박상민, 영화배우 서영희, 탤런트 하희라, 문근영, 현영, 박은혜, 장나라, 이순재, 탤런트 변정수, 정애리, 정가은, 가수 쌍둥이 자매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 아이돌그룹 2am 조권, 인기 가수 겸 탤런트 박정아, 영화배우 박하선,탤런트 이광기, 트로트 가수 최유나, 한혜진, 고영준 등이 영예로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제6회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 스타연예인은 헤라를 비롯해 가수 장미화, 영화배우 공현주, 탤런트 최란(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박용식, 가수 황바울, 트로트 가수 김용임씨가 나눔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