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지난 7일(수)~8일(목) 양일간 익산역 광장에서 70여 명의 임직원과 시민이 동참한 가운데 올해 3번째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코레일 전북본부는 그동안 2006년부터 매년 2회 이상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회 헌혈행사를 펼쳐 80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유중근)로부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최덕률 전북본부장은 “이번 헌혈행사가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실질적인 치료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사람들이 헌혈행사에 참여해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