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수)부터 오늘 20일까지 무의탁 재가복지대상자 등 소외계층 보훈가족 60여 명에게 자택을 직접 방문해 떡국을 끓여드리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떡국 나눔 행사에는 익산보훈지청 여직원 모임 및 보훈섬김이 등이 참여해 직원들은 떡국, 소고기 등으로 영양이 가득한 떡국을 외로운 보훈가족 어르신께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끓여드리고 건강하심을 기원하면서 감동 넘치는 보훈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

또한 익산보훈지청에서는 즐거운 설명절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한적십자사, 익산자원봉사종합센터 후원과 익산보훈지청 직원성금으로 마련한 쌀, 라면, 생필품 세트 등을 무의탁,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 재가복지 어르신 150명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