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 18일 경찰서 소속 전경 7명, 의경 8명, 전ㆍ의경 어머니 회원 등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생일을 맞이한 112타격대 정현두 이경의 생일축하파티 자리를 마련해 줬다.

이번 행사는 조용식 서장이 2012년 설날을 앞두고 생일을 맞이한 정현두 대원을 축하해 주고, 또한 성실히 복무중인 전ㆍ의경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피자와 통닭, 과일 등을 손수 준비해 대원들에게 나눠주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대원들을 친자식처럼 여기며 애정어린 관심을 보여 줬다.

생일을 맞이한 112타격대 정현두 대원은 "서장님께서 대원들을 이처럼 아껴주셔서 감사하고 특별한 생일파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남은 복무 기간 중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