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 27일 오전 8시 30분 익산서 회의실에서 박동희 교통조사계장 등 계ㆍ팀장급 16명에 대해 인사 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인사에서는 생활안전계장에 양환춘 경위(승 : 승진 후보), 지능범죄수사팀장에 유웅식 경위(승), 경제1팀장에 유성민 경위(승), 형사계장에 백남주 경위(승), 교통관리계장에 조병문 경위(승), 경비작전계장에 곽노주 경감, 교통조사계장에 박동희 경감, 중앙지구대장에 박기오 경감, 신동지구대장에 권혁기 경감, 평화지구대장에 김길환 경감, 황등파출소장에 이원희 경감, 금마파출소장에 김희경 경감, 삼기파출소장에 노경우 경감, 낭산파출소장에 최식배 경감, 여산파출소장에 황상술 경감, 춘포파출소장에 연영선 경위(승)를 각각 보직 발령했다.

이 자리에서 조용식 서장은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내신과 경력을 고려한 보직 배치의 취지와 당부의 말로 자상함을 전해 큰 감동을 줬으며, “치안의 최 일선 관리자로서 대내ㆍ외의 수평 및 수직적 통역자가 돼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익산경찰을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적극 수행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익산서는 지난 26일에는 경무과장에 홍민기 경정(전 전북청 경무계장)이 수사과장에 권현주 경정(전 전북청 광역수사대장)이 임명되어 업무를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