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과 신의의 정치 구현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최재승(전북 익산 '을'ㆍ무소속) 예비후보가 젊은이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3일 사무실을 방문한 20대 젊은이들과의 대담에서 “최근 젊은계층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SNS 활용은 시대적 조류”라고 강조하고 “시대흐름에 맞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입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SNS에 대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보다 실질적인 민생현안을 들여다보는 요긴한 매체라고 말한 최 후보는 “SNS를 활용하면 주요 현안들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의견을 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주고받은 토론 내용을 현실에 맞는 공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게끔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최 후보는 트위터(http://twitter.com/paxNspes) 상에 1800여 명의 팔로워들과 함께 시시각각 발생하는 정치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페이스북을 개설해 젊은이들과의 공감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후보는 최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한편 최 후보는 2003년 열성 지지자들로부터 구성된 ‘최재승의 깨끗한정치의 모임’ 인터넷 카페와 개인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시민들과 폭넓은 의견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