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혁(오른쪽 사진) 예비후보, 후보검증을 위한 '정책토론회' 제안

한병도(왼쪽 사진) 예비후보, 민주당 최고의결 기관인 당무위원회의에 참석

정재혁 예비후보

정재혁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들간의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정책토론회'를 제안하면서 "지금 시대적 사명은 ‘새로운 정치’로 이에 민주통합당은 ‘공천혁명’을 천명한 바 있는데 이는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비롯된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익산 갑은 유권자 77.7%가 인물교체 해야 한다는 전북일보 11일자에 보도된 것 처럼 시민들은 철저한 변화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익산시민은 패거리 정치 및 밀실 정치에 의한 '닫힌 정치'가 아닌, 시민에 의해 객관적으로 정책과 인물이 검증되는 '열린 정치'를 원한다"며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주권자인 익산시민들의 준엄한 요청에 반드시 응해야 할 것이며 따라서 익산 갑 예비후보들에게 '정책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첫째, 방송 및 언론매체를 통한 ‘후보검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유권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킨다.

둘째, 정책토론 시 후보검증에 필요한 질문 외, 상호 비방은 하지 않기로 사전에 공개적으로 서약한다.

셋째, 예비후보자들의 서명이 돼 있는 참여의향서를 각 방송 및 언론 매체에 오는 20(월)까지 보낸다.

한병도 예비후보

한병도 예비후보는 지난 13일(월), 오후 2시에 국회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의결 기관인 당무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당무위원회의는 한명숙 당대표가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특히, 4월 총선에서 후보자 추천을 위한 심사기준 및 심사방법을 논의하고 승인하는 등 총선 전반에 걸친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

특히, 한병도 예비후보가 한명숙 당대표 정무특보까지 겸하고 있어 바쁜 와중에도 직접 당무위원회의에 참석해 한명숙 대표에게 직간접적으로 많은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당무위원회의 주요안건으로는 총 6건의 의결사항이 있었는데, 특히,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설치, 구성의건과 제 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심사기준 및 심사방법 논의를 한병도 예비후보를 비롯해 참석한 당무위원 모두가 심도 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