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양경이ㆍ이하 새일본부)는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및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직업교육훈련'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익산 여성새일본부는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전라북도의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여성일자리 공모사업에서 8개 과정이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정은 단체급식 푸드매니저, 독서 다큐멘테이션지도사, 기업회계 경리사무원, 바이오식품 기능원, 신소재 패션메이킹 등 모두 5개 과정이며 이와 함께 전라북도 공모사업에는 OA포토샵 마스터과정, 오픈마켓 창업실전교육과 지역특화 과정으로 시스템제어패널 제작실무 과정이 선정됐다.

이번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사진 2매, 우체국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고 여성회관 1층에 있는 새일지원본부를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 익산 여성 새일본부로 전화(1577-9701, 853-5626) 또는 홈페이지(www.iksanwomenwork.or.kr)로 문의하면 된다.

새일본부는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을 위해 재취업 관련 직업교육과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등 종합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료 후 6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