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익산 '갑'ㆍ법사위)은 시민단체ㆍ언론사가 종합분석한 18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최상위권인 전체 10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오늘(21일) 뉴시스 통신사가 종합한 18대 현역의원 의정활동평가 결과, 이춘석 의원이 전체 299명 의원 중 지역구 의원 10위에 랭크됐다. 또한 민주당 초선의원 중 1위를 차지함으로써 호남출신 개혁세력을 대표하는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률 조사,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의 국회출석 및 법안발의 조사, 경실련의 법안 가결률 조사 등을 종합한 것으로서 18대 국회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다면평가라는 의미를 가진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의원은 공약이행률 91.3%, 출석률 87.8%, 법안발의 점수 100점(54건) 등 각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총점 77.5점으로 전체 299명 중 10위를 기록했다.

이 의원은 ”18대 개혁공천을 통해 당선된 후 익산시민들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지난 4년 간 끊임없이 자신을 점검하며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땀과 노력으로 이룬, 정정당당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