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제21대 회장에 (주)금강차체 최병선(崔炳船) 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29일 오후 5시 회의실에서 제 21대의원 제1차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최병선 전임회장이 만장일치로 제21대 회장에 추대됐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 3년간 지역기업인들이 편안한 가운데 기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한용규 회장의 사임에 따라 20대 회장으로 추대돼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한편 익산상의는 제21대 의원은 총 43명으로 일반의원 41인, 특별의원 2인으로 구성돼 있다.

부회장

- 김홍국((주)하림 회장)
- 서순기(OCI(주) 공장장)
- 이성식((유)삼학콘크리트 회장)
- 장영호((주)넥솔론 부사장)
- 정경태((주)두산전자사업 공장장)
- 황호연((주)모드테크 회장)

감사

- 김관수(대산 대표)
- 김양묵((주)한백건설 대표이사)
- 송경선((유)호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