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오늘(2일) 오전 9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근속승진 대상 경찰관 35명에 대한 승진임용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승진 임용식에서는 각자 맡은 분야에서 성실히 그 직무를 수행하며 해당 기간을 무사히 근무해 승진하는 정보보안과의 최주성 경사와 소재규, 이명용, 송현섭, 허세환, 강우선, 김현곤, 소병국, 원용만, 김영범, 유홍연, 백봉호, 박종호, 황정희, 이독재, 안태영, 임낙은, 이광열 등 18명이 경사에서 경위로, 평화지구대의 신준성 경장과 김종구, 김대경, 이재한, 정현중, 정종욱, 민성윤, 김선민, 유창민, 박성민, 이재윤, 황해원, 진승환, 오경택, 김달환, 박인규, 전진욱 등 17명이 경장에서 경사로 각각 일계급 승진 임용됐다.

한편, 이날 전북지방청 대회의실에서는 91년 경위로 임용돼 21년간 순찰팀장과 파출소장 등 지역경찰의 든든한 중간 관리자로서 후배 경찰관의 모범이 되어온 현 망성파출소장 장평순 경위가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경감으로 승진했다.

조용식 서장은 직접 승진자들의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주면서 “한 계급 승진한다는 것을 그만큼 책임과 해야 할 일이 많아진다는 것임을 명심하고 익산경찰의 젊은 인재로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을 위한 명품치안 실현을 위해 선두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