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가리베가스’를 발매한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전국방송에 잇따라 목소리 출연하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소속사 측 설명에 따르면, 헤라가 지난달 내놓은 신곡 ‘가리베가스’와 ‘나예요’의 인기상승세로 전국 방송사로부터 많은 섭외요청을 받고 있다는 것.

헤라는 춘천 MBC 라디오, 삼척 MBC 라디오, GBN 강원방송 라디오, 울산 MBCㆍKBSㆍUBC 울산방송 TV ‘뒤란’, 부산 MBCㆍ교통방송ㆍ불교 라디오, 대구 MBC 라디오, 대구 원음라디오, 포항 MBC 라디오, 청주방송(CJB) JOY FM 등의 녹음을 이미 마쳤거나, 앞두고 있다. 또한 신인가수 김지원은 CJB 청주방송 JOY FM 매주 금요일 아침 6시-7시 ‘김지원과 함께 하는 트롯 세상만사’ 고정 게스트 출연하고 있다.

헤라는 새 음반의 타이틀곡 ‘가리베가스’와 발라드 수록곡 ‘나예요’를 비롯해 히트곡 ‘첨밀밀’, ‘천년동안’ 등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헤라의 뛰어난 가창력에 감탄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또 헤라는 헤라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후배가수 김지원과 방송출연을 동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예술원 홍보대사, 세계다문화예술단원으로 활동하며 김지원과 첫 인연을 맺은 헤라는 가요 창법을 지도하며 친자매 이상의 우애를 보이고 있다. 김지원 역시 방송출연 당시 데뷔곡 ‘말문이 막혀 버렸네’를 라이브로 불러 관심을 받았다.

한편 헤라는 지난 2월 부산, 창원, 경남 지역의 공식팬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이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에 걸쳐 팬클럽을 창단시킬 계획을 진행 중이며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 한국멘토링협회-세계토링협회, 세계문인협회, 한국해양구조단 홍보대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