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새마을회는 오늘(8일) 오후 2시 30분, 익산시 팔봉동에 위치한 힐스코트웨딩홀 컨벤션홀에서 회원단체장인 제 5ㆍ6대 새마을지도자 한성석 협의회장 이임과 제 7대 정순권(좌측 사진) 협의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제 6대 강신애 새마을 부녀회장 이임과 제 7대 국영순(우측 사진) 부녀회장 취임식도 겸했다.

이날 이임하는 한성석 회장과 강신애 부녀회장에 대한 공적 소개와 공로패 및 감사패, 꽃다발 전달에 이어 정순권 신임회장과 국영순 부녀회장의 취임사로 이어졌다.

정 신임회장은 "42년 국가와 나라의 발전은 물론 국민의 위한 운동으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새마을운동이니 만큼 지역의 참 봉사로서 자리매김이 되기 위해서는 근면, 자조, 협동의 3대 기본정신과 변화(Chang),도전(Chaiienge),창조(Create) 3C 정신을 접목해 뉴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과제인 해피코리아운동, 스마트코리아운동, 그린코리아운동, 글로벌코리아운동을 추진함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 신임부녀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이 먼저 사랑으로 안으며 배려와 양보 칭찬에 인색하지 않고 적극적이면서 긍정의 사고로 참여해야만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면서 당부와 아울러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정순권 협의회장은 10년간의 새마을지도자경력과 여산면 이장협의회장과 체육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진종순 부인과 슬하에 2남1녀를 뒀다. 국영순 부녀회장은 18년 새마을지도자경력과 황등면 새마을부녀회장과 익산시 새마을부녀회부회장을 지냈으며 슬하에 4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