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갑' 이춘석, 익산 '을' 전정희 예비후보가 본 선거전에 나설 수 있는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지난 10일(토)과 11일(일)에 있었던 모바일 투표와 오늘(12일) 현장 투표에서 익산 '갑' 이춘석 후보가 총 7331표를 얻어 5415표를 얻은 한병도 후보를 1916표차로 따돌렸고, 익산 '을' 5977표를 얻은 조배숙 후보는 5700표를 얻은 전정희 후보보다 앞섰지만 20% 가산점에 의해 뒤집혔다.

익산 '갑' 총 선거인수(모바일 9101명, 현장 1만2561명) 2만1662명 중 총 투표인수 1만2764명으로 모바일 투표(투표수 6571표, 투표율 72%)에서 이 후보 3606표(55%), 한 후보 2965표(45%)를 얻었고, 현장 투표(투표수 6193표, 투표율 49%)에서 이 후보 3725표(60%), 한 후보 2450표(39.7%), 무효 18표(0.3%)다. 총 합계에서 이 후보 득표수 7331표, 한 후보 득표수 5415표로 이 후보가 승리했다.

익산 '을' 총 선거인수(모바일 1만2062명, 현장 1만540명) 2만2602명 중 총 투표인수 1만1706명으로 모바일 투표(총 투표수 7793표, 투표율 65%)에서 조 후보 3649표(47%), 전 후보 4144표(53%)를 얻었고, 현장 투표(투표수 3919표, 투표율 37%)에서 조 후보 2328표(59.5%), 전 후보 1556표(39.8%), 무효 29표(0.7%)다. 총 합계에서 조 후보 득표수 5977표, 전 후보 득표수 5700표에 20% 가산점으로 얻은 1140표가 더해져 6840표로 최종적으로 전 후보가 이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