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국장 김용모ㆍ지부장 조영주, 김종서)은 지난 9일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심각한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삶의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20여 명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으며 이날 모아진 헌혈 증서는 전북혈액원을 통해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모 국장은 “직원들의 작은 용기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뿌듯하다”며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