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2012 해빙기 도로 및 도로시설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겨울철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 및 동절기 도로의 해빙에 따라 도로 아스콘 포장, 인도 보도블럭 파손 등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도로의 옹벽이나 석축의 파손, 도로 파손 등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3-4월동안 집중 정비하고 동지역의 국도 지방도 및 시군도 주요도로 702Km에 대하여 2012년도에 포장 덧씌우기, 교량보수, 인도정비,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10개 사업에 22억원을 3월부터 집중 투자하여 여성친화적이고 보행자 우선의 도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효과적인 정비를 위하여 정비기간 동안 도로정비 및 생활민원 현장 처리반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민원발생시 즉각 출동 처리해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