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익산지사(지사장 이행만)는 지난 5일 전북중소기업청에서 전북권 자동차업계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한-미, 한-EU FTA발효에 따라 우리지역 수출유망품목인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수출확대 지원 및 해외 전문무역상사 및 바이어의 만남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일본 바이어를 초청한 것.

자동차부품 에프터마켓 시장현황과 진출전략에 대한 강연, FTA를 활용한 수출확대 전략 방안 교육, 개별 수출상담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제논전장(전북 전주 소재)의 김웅일 이사는 참가업체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기술을 앞으로 전할 계획이며, 추후, 산단공 익산지사 자동차부품업체 수출 지원을 위해 5월 상반기에 유럽해외시장개척단(독일, 러시아)와 6월 중반에 북미해외시장개척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