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회 임시회가 개회 중인 가운데 익산시의회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개회 이틀째인 오늘(17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대중)은 모현동 소재 익산국악원 건립 부지와 부송동 실내야구연습장 신축부지, 함열읍 소도읍 종합 육성사업 일환으로 북부지역 실버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함열실버보건센터 신축 부지를 방문하고 사업추진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익산국악원 건립이 우리지역 국창 정정렬, 신쾌동 선생, 조통달 명창 등 국악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켜 전통문화예술의 도시로 육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수)은 원광효도마을 수양의 집, 부송도서관을 방문해 사업추진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지난 5일 개관한 부송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 자료실을 비롯한 세미나실 종합자료실, 지하 시청각실을 돌아보고 남녀노소 모두가 책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주민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이 되어 주길 당부 했다.

오는 18(수)일에는 왕궁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익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 위 -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 아래 -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