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과 교통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며 연일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용식 익산경찰서장은 지난 20일, 한국 폴리텍 대학 익산캠퍼스의 초청으로 재학생 429명을 대상으로 ‘삶의 자세와 꿈’에 대한 9번째 특강을 실시했다.

조 서장은 지식정보화 사회의 현장 적응력 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폴리텍 대학의 학생들에게 경찰서장이 되기까지의 자신의 꿈과 경험, 평소 지침으로 삼고 있던 위인과 명언으로 엮어 젊은 시절의 꿈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삶의 자세를 역설하고 나서 학생들에게 공감을 줬다.

또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학교폭력 실태와 그 예방과 근절에의 시민들의 협조의 중요성과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과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올바른 시민으로서 지역 치안발전에 적극 협조하는 조력자가 돼 달라고 부탁했다.

조용식 서장은 서장 재임 중 지역에서 학교폭력 근절과 교통안전 도시 조성의 틀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도 약속해 학생들로부터 큰 응원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