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스포츠과학부 3학년 유석종(좌측 사진)학생과 법학과 2학년 김상호(우측 사진)학생이 ‘2012 재능나눔 프로그램공모전’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2012 재능나눔프로그램공모전은 전북도민이 참여하는 <봉사와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을 공모해 발굴하는 사업으로 사단법인 전북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가장 우수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원광대 유석종은 ‘뉴스포츠’ 프로그램으로 1등상인 금상을 수상하고, 김상호는 ‘아이들의 꿈의 씨앗을 심는 연극치료’로 은상에 선정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석종의 ‘뉴스포츠’ 프로그램은 밴드를 활용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하면서 주기적인 교감을 통한 정서안정과 여러 가지 체육 활동으로 자신감을 형성함으로써 상호작용을 이용한 공동체 문화의식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김상호가 기획한 ‘아이들의 꿈의 씨앗을 심는 연극치료’ 는 폐쇄적이고 공격적인 삶을 긍정적인 삶으로 전환시키고, 아이들이 올바른 자아 형성으로 꿈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하기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원광대 도덕교육원장 김도종 교수는 “대학생들의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