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의 교통홍보담당관 조채원 경관(경사)는 지난 24일 오후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시행한 ‘현장 직무사례 발표 경연대회’에서 ‘1위’의 성과를 거뒀다.

경찰청에서는 현장감 있고 공감 받는 경찰행정의 구현과 국민들로부터 공감받는 경찰관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직무사례 발표 경연대회’를 5월 중 시행할 예정인데, 조채원 경사는 전북지방경찰청의 발표자를 선발하는 경연대회에 익산경찰서 대표로 참여해 1위를 영예를 안았다.

조 경관은 ‘무지(無知)를 일깨우는 고객만족 교통안전 교육‘이라는 주제로 익산경찰의 교통홍보담당관이자 교통안전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면서 ’알지 못해서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지식을 알리고 일깨우는 교통안전교육 실무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1년부터 교육기관, 노인시설, 운수업체 등 총 162회, 15,818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지를 일깨우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최근 ‘교통안전도우미 인증 제도’를 착안해 시행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