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토) 오전 11시부터 익산 이리동중학교에서 익산시민뉴스 창간 6주년 기념행사로 '익산 동산동 지역 독거어르신 바비큐 파티'를 열 계획입니다.

▲ 지난해 5월 14일. 익산시민뉴스 창간 5주년 기념행사로 이일여고에서 열렸던 독거 어르신 바비큐 파티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맛잇는 점심을 드시고 있는 장면.

지난해 5주년 기념행사로 익산 평화동 인화동 지역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바비큐 파티를 연 바 있는 [본 지]는 매년 창간기념식에 맞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의 선물을 주고자 개최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민뉴스]는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인터넷신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익산시민들의 애환과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재정상 매년 한 차례만 하는 것에 대해 사실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올해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습니다. 후원금 마련인데 [익산시민뉴스] 창간 광고를 접수하고 있으나 현재는 일부 몇 명의 독지가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함이 많습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언론사들이 창간기념식을 열고 기업인, 정치인, 기관장 등을 통해 후원금 및 후원광고를 받아 재정을 확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행사장 및 음식을 준비하는 비용이 있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후원금이 들어오기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익산시민뉴스]는 기업가, 정치인, 기관장 등에게 별도로 연락하거나 만나지 않고 행사 취지에 대해 휴대폰 문자 발송만 하고 있습니다. 자발적인 후원을 기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번에 필요한 자금은 최소한 300여만 원. 많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고기와 선물을 증정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독지가들의 후원이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오는 12일(토) 오전 11시. 익산 이리동중학교 급식실에서 이뤄질 행사에 후원은 물론 자원봉사로 동참할 익산시민들도 환영합니다. 많은 참석을 바라며 십시일반의 후원금도 접수하고 있으니 독자들이나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내년 7주년 행사에서는 농촌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열 계획입니다.

익산시민뉴스 후원계좌

438-009251-01-011 기업은행 (예금주:익산시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