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은 장애인 및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정서순화와 숲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2012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인 H·C 자연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녹색사업단에는 사업의 준비상태 및 시설현황 및 실사를 위해 지난 23일 군산 청소년수련관에 대한 종합점검을 가졌다.

실사 결과 소외계층을 모집하기 위한 투명성과 사업비 집행 및 사업비 집행기준 내역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점검 책임자인 녹색사업단 국내사업본부 조두연 본부장은 “기관의 우수한 시설과 월명산의 산책로 등산로를 확인하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고 말하며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희영 관장은 “각 프로그램 등 모든 분야에서 취약계층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한편 2012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H·C(Holistic Creative) 자연학교는 전라북도 내 지역아동센터(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7~8월에 무료로 진행 될 예정이며, 1박 2일동안 모두 10회가 진행된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제 2011-4-3호) 인증을 받았으며,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전문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프로그램이다.

2012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H·C(Holistic Creative) 자연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center.co.kr) 전화(063-461-4166)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