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금) 익산시청 1층 홍보관 회의실에서 제3회 익산시민창조스쿨 참가팀 선정을 위한 심사를 통해 ‘성당 교도소 촬영세트장을 법문화체험교육의 장으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 -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도심 속 자연식물원, 시민의 이야기를 품고 공존하다’, ‘주얼리를 품은 익산역’, ‘천년 前 별밤과 천년 後 별밤의 만남’, ‘폐교된 여산서초등학교를 활용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자연 속 문화마을 만들기’, ‘함열향교에서 한문학을 배우다’ 7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24일(목)까지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9개팀의 시민들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7개팀을 참가팀으로 확정했습니다. 심사는 공익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사회적파급성, 내용의 구체성, 발전가능성, 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평가했다.

익산시민창조스쿨은 익산시와 익산희망연대가 공동주최하는 사업으로 살기 좋은 우리 마을, 우리 익산을 만들기 위한 상상과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을 모집하여 학습과 토론, 현장답사, 선진지견학, 워크숍 등을 거쳐 구체적이며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드는 배움과 창조의 프로그램이다.

한편 시민들이 제안한 7개팀의 아이디어가 어떤 프로젝트로 만들어져 우리들 앞에 나타나게 될지 오는 7월 13일(금) 진행될 프로젝트 최종발표대회를 통해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