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2년도 소통ㆍ공감ㆍ현장행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절 원년의 기조와 발맞춰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고품격 수준으로 높이고, 시민 감동의 친절행정을 실천하고자, '2012년도 친절업무 추진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 중이다.

우선 '고객 맞이는 내가 먼저'라는 자세로 시민이 부서 방문시 일어서서 밝은 미소로 맞이하고 배웅까지 책임지는 민원 안내제를 정착하고, 보이지 않는 전화 민원에 대해서는 시민이 마주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정중하게 응대하는 전화 친절도 향상 등 2대 중점 행동 방향으로 정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본청 내 부서에서는 민원을 위한 안내석을 설치하고, 담당별 민원상담 의자를 비치해 시민들의 방문 목적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부서별로 전 직원이 시간대별로 친절하게 근무하고 있다.

또한,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 교육을 2회 실시하여 공무원들의 의식을 자극하고, 친절 마인드 향상에 한층 다가가고자, 친절 사이버 교육을 12월말까지 실시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행정인턴 등이 일반시민의 입장에서 각 부서를 방문해 친절도 평가를 하고 있으며, 또한 부서별 무작위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 개선점을 보완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고객 감동 친절 응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2011년 대비 2012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친절도 점수가 5점이나 상승되었으며, 시민에 대한 공무원들의 친절응대 또한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이후, 계획한 사업들이 년중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추진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소통 행정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점검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즐거운 익산시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익산시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