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국장 김용모ㆍ지부장 조영주ㆍ봉사단장 정세훈)은 지난 23일(토)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한사랑나누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여름철 입맛을 잡을 수 있는 불고기 쌈과 머위들깨탕 등 밑반찬 4가지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담은 도시락과 떡, 식혜를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22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올 들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우체국보험 공익준비금과 집배원 봉급에서 매월 3,000원씩 적립된 기금을 이용해 늘 혼자서 끼니를 해결해야만 하는 어르신들에게 집배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맛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