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입학하면 꿈도 많고 모든 걸 다 이룰 수 있다는 희망에 차지만 세월이 흐르면 취업이라는 산과 마주하게 된다.

대학 졸업과 동시 50%는 백수생활을 해야 하는 심각한 취업난 속에 특수한 기술을 가진 전공분야일수록 취업률이 높다는 것을 폴리텍 익산캠퍼스(학장 김정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폴리텍 익산캠퍼스는 태양광 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주)솔라파크 코리아(대표 박현우)와 생산현장직 및 공무분야에 생산자동화과 등 5개학과 20명을 맞춤훈련 채용약정을 체결하였으며 현재까지 체결된 약정인원은 총 60여 명이다.

김정기 학장은 이날 행사에서 "취업난이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취업을 하기 위한 빠른 방법은 전문적인 능력을 키우고 지식을 습득하는게 가장 빠른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이다"면서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우량업체 현장 방문에 앞으로 더욱 발벗고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