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육성전문기관 사단법인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 센터장 김윤근)은 오는 7월 23(월)부터 25(수) 2박 3일간 진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새벽이슬Youth Vision Camp를 개최한다.

해마다 방학이 되면 많은 청소년 단체에서 캠프를 실시하지만 같은 형태, 같은 강사, 주최자만 다를 뿐 캠프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 대해 진단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러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일방적이고 주입적인 캠프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제대로 채워주지 못한다. 또한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캠프 분위기와 감정에 치우쳐 도전을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면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버리는 게 사실이다.

새벽이슬Youth Vision Camp는 청소년지도사, 평생학습지도사, 사회복지사, 전문상담사 등 전문 청소년실무자들이 소그룹 형태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치유하고 개개인의 달란트를 발견케 하며 인생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게 하여 영(靈), 지(知), 체(體) 균형 잡힌 준비된 지도자로 세워가도록 진행된다.

이번 캠프디렉터 김윤근 센터장은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10여 명의 소그룹 형태로 진단, 처방, 치유 과정의 단계별 프로그램은 기존의 수백, 수천명의 대형캠프에 비해 더욱 실제적이기에 바람직한 청소년 캠프의 모델링이 될 것이기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참가문의: 박넝쿨 팀장 010-4849-9906 www.sbi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