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익산공장(공장장 서순기)에서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패트롤맘 전북지부(지부장 김은하)에 지난 24일 후원금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OCI에서는 사회공헌추진단을 중심으로 총 105억 원을 투자, 전국 300여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솔라스쿨 프로젝트’, 도시와 농촌간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인 ‘1사1촌운동’,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천사운동’, 빈곤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OCI 익산공장에서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그런 활동의 일부로 진행됐다.

공장의 한 관계자는 “학교폭력과 안전을 위한 지역 엄마 순찰대 역할을 수행하는 패트롤맘의 활동이 지역의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좋은 취지의 모임과 활동에 다양한 후원과 봉사가 이어지기 희망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패트롤맘 전북지부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우범지역 환경개선, 생활안전, 교통사고 보호지도 등 안전 지도 교육 및 활동에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선,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이 시대의 어머니들로 구축된 어머니 정찰대로서 순찰봉사와 방범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품격을 고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