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보급 1703년산 55억 원 짜리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갖고 내한한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 음악포탈 뮤직모아에 드디어 둥지를 틀다”

▲ 이마리솔(좌측)이 뮤직모아사 윤명현 대표로부터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세계 유명뮤지션들이 응시하고 있는 막스로스탈 국제콩쿠르에서 1등을 석권한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24세)씨가 까다로운 오디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독일 정부재단에서 주최하는 오디션을 통과해 수상으로 대여해 주는 약 55억 원의 국보급 바이올린(1703년 안토니오스트라디바리우스, 크레모나)을 갖고 내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뮤직모아매니지먼트사(www.musicmoa.net)에 소속사 계약을 체결(2012년7월)하고 국내는 물론 유럽, 미주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마리솔은 5세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한 신동으로 서울예고, 서울대음대학교 3곳에서 현악실기 수석자리를 도맡아 오더니 이제 서양음악의 본고장인 유럽 뮌헨국립대학에서까지 그실력을 인정받으며 천부적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뮤직모아사(대표 윤명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품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 기념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클래식 골든뮤직 페스티발'을 국내와 미국, 유럽에 기획ㆍ준비하고 있다.

윤명현 대표는 "30여 년 간의 클래식계를 몸담으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국내 클래식계의 음악은 대중가요와 더불어 큰 성장을 할 수 있음에 불구하고, 접하기 힘들고 진부하며 어렵다는 클래식의 고정관념이 일반대중들에게 뿌리박혀있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고 표현했다.

더불어 "특정 뮤지션만의 활발한 활동만 있고 훨신 더 많은 능력있는 다수의 뮤지션이 설자리를 잃어 가는 것같다"며 "뮤직모아는 이런한 악순환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가 더필요하며, 다재다능한 신인뮤지션의 발굴로 클래식의 폭넓은 음악세상을 일반대중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켜봐달라, 꼭 기대에 부흥할 것이다"고 윤대표는 힘주어 강조했다.

한편 뮤직모아사는 현재 전문적으로 음악공부를 하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초,중,고교학생들을 위해 실비나 무료로 렛슨을 할 수 있게 후원하고 있다.

뮤직모아의 전ㆍ현직 프리, 전속된 뮤지션들

임웅균(테너,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김영미(소프라노,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김현주(메조소프라노, 숭실대음대 교수), 이인학(테너, 서울시립음대 교수), 장현주(메조소프라노, 연세대음대 교수), 김의명(바이올리니스트, 한양대음대 교수) 등 클래식 연주가.

명창 안숙선(국악판소리,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을 비롯 대한민국 홍보대사로 전세계 140개국을 순회공연활동한 최고의 실내악단인 뉴아시아스트링콰르텟(舊 금호현악사중주)과뮤직모아심포니오케스트라, 뮤직모아가야금 3중주단.

이마리솔(바이올니스트, 독일연주자), 문주영(바이올니스트, 미국연주자), 정재원(피아니스트, 독일연주자), 배원희(바이올리스트, 영국ㆍ이탈리아연주자), 강훈(테너, 이탈리아연주가),오신정(플륫티스트, 인제대음악대 교수)등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