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교통홍보관 조채원 경사가 교통안전 메신저로 나서”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와 원음방송(사장 김영택)이 익산시의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협력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익산경찰과 원음방송은 지난 7월 5일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치안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 및 방범 등 익산경찰의 추진 시책에 대한 언론홍보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한 바 있었다.

이에 첫 사업으로 익산서 교통홍보관 조채원 경사가 교통안전 메신저로 나서 교통법규준수 등 교통문화지수 향상, 무단횡단 금지 등 보행자 교통안전,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등 7가지의 메시지를 녹음하고, 지난 달 30일부터 정규방송 프로그램 사이에 수시로 송출을 시작했다.

향후에도 원음방송은 익산경찰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시책에 대한 방송과 방송사 외부행사 시 무대 전광판 동영상 송출, 교통소통과 통제 상황 정보 전파 등 다각적인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조용식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 과제인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안전 분위기의 조성에는 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원음방송이 그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다”면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