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장 조용식)이 노약자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주민을 보호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각 지구대와 파출소의 지역경찰과 교통경찰들이 매일 관내의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등을 홍보 나이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감사의 표시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전화 보이스피싱과 직접 방문, 시청 사회복지 등 관청을 사칭해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을 현혹하며 금융정보를 가로채는 등의 금융사기 예방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교회 새벽기도 등을 많이 다니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히 새벽시간대와 저녁해질 무렵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점에 착안 밝은색깔의 옷을 입고 외출할 것을 당부하는 등 조용식 익산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 친화'의 지휘 지침에 따라 1일 1마을 방문제와 병행, 관내 노인정과 마을회관에 직접 진출하여 어르신들과 직접 대면해 맞춤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낮에는 열사병과 일사병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하여 밭일과 논일같은 농사일을 새벽과 저녁시간대로 할 것과 이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 할 것을 당부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용식 서장은 "파출소 경찰관은 사건 신고출동도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노인 인구가 많은 관내 파출소의 현실을 잘 파악하고 주민들과 친화해 주민을 섬기는 경찰관이 돼야 한다"고 항상 강조해 왔다.

익산경찰은 각종 교통사고 예방과 노인을 상대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 안전 맞춤형 방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