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직장교육을 갖고 각 부문별 수범 경찰관을 '스마트 익산경찰'로 선발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아울러 중요범인 검거 유공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전달했다.

스마트 익산경찰은 익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중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탁월한 업무 성과가 있는 경찰관에 대해 청렴성과 성실성 부문의 ‘깨끗한 경찰’, 친절과 봉사 그리고 효행 부문의 ‘따뜻한 경찰’, 범죄예방과 검거 부문의 ‘든든한 경찰’, 고객만족 및 대민홍보 부문의 ‘감동주는 경찰’ 등 4개 부문에 대해 각 부서에서의 추천과 청문감사관실의 엄격한 공적 확인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심사 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선발했다.

이날 심사 결과 ‘깨끗한 경찰’ 부문에 평화지구대 채규병 경사, ‘따뜻한 경찰’ 부문에 유치관리계 윤오성 경위, ‘든든한 경찰’ 부문에 강력5팀 최경환 경장, ‘감동주는 경찰’ 부문에 교통관리계 조채원 경사가 선발됐으며, 선발된 경찰관들에게 인증패와 부상품, 포상휴가 그리고 차후 승진 및 인사 시 우선권을 부여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아울러 이날 중요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에 대한 경찰서장 표창도 같이 이뤄졌다. 평화지구대 이동연 경위는 지난 7월 4일 오전 8시 45분경 익산시 원협공판장에서 수박 11통을 절취한 절도 피의자를 CCTV를 판독한 후 끈질긴 탐문수사로 검거했다.

삼기파출소 최승철 경사는 지난 7월 15일 오전 6시경 삼기면 용연리 농가에 침입해 현금과 의류 등을 절취한 절도 피의자를 끈질긴 현장 탐문수사로 피의자를 찾아내 피의자 주거지 부근에서 잠복근무 끝에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