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ㆍ광주ㆍ전남본부)과 국토해양부 광주지방사법경찰대는 지난 9일 익산역 회의실 및 광장에서 부정 부패 없는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렴 토론회' 및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4개 기관 청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 상반기 반부패 청렴 업무실적에 대한 공유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함께 기관별 반부패 청렴정책에 관한 토론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 및 토론회 후에는 익산역을 이용하는 고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한 세상 대한민국’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다시 한번 코레일의 청렴 실천 의지 전파 및 동참을 촉구하는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종철 전북본부장은 “청렴한 공기업으로서 더욱 더 고객들에게 신뢰 받기 위하여 반부패 청렴 토론회 및 캠페인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 활동으로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전북ㆍ광주ㆍ전남본부)과 국토해양부 광주지방사법경찰대는 지난 2월 청렴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관별 MOU 체결(4월) 및 청렴팸투어(6월)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