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하자마자 각종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며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영화 <도둑들>[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l 제작 ㈜케이퍼 필름]이 광복절인 지난 15일(수) 33만4천95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정 기준) 관객을 동원, 드디어 한국영화 사상 여섯 번 째로 천만 명 관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대표 영화 <도둑들>! 개봉 22일 만에 1,000만 관객 달성 쾌거!
할리우드 대작과의 경쟁 속 월등한 흥행!
개봉 4주차 지치지 않는 폭발적 흥행세! 새로운 흥행 기록이 시작된다!

개봉 첫 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시작으로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6일 만에 300만, 8일 만에 400만, 13일 만에 700만, 16일 만에 800만, 19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각종 흥행 기록을 수립, 개봉 4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폭발적 흥행 질주를 펼쳐온 영화 <도둑들>이 마침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괴물>(13,019,740명), <왕의 남자>(12,302,831명), <태극기 휘날리며>(11,756,735명), <해운대>(11,390,000명), <실미도>(11,081,000명) [이상 배급사 기준]에 이은 여섯 번 째 쾌거다.

범죄 영화라는 큰 틀 안에 개성으로 무장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조합과 서로 얽힌 10인 도둑들의 관계에서 비롯된 탄탄한 드라마, 여기에 짜릿한 쾌감을 전하는 리얼 와이어 액션의 볼거리까지 갖춘 1급 오락 영화라는 호평을 이끌어온 영화 <도둑들>은 장르 영화로서 줄 수 있는 최상의 재미와 만족감을 전하며 할리우드 대작들이 강세를 이루는 여름 극장가에서 월등한 흥행력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도둑들>은 영화 외적인 이슈가 아닌 탄탄한 스토리와 재미, 볼거리 등 완성도를 갖춘 컨텐츠의 힘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지닌다. 또한 <도둑들>은 2009년 <해운대> 이후 3년 만에 꿈의 숫자라 여겨지는 1,000만 관객을 넘어서는 저력으로 2012년 이어져 온 한국영화의 강세의 정점을 찍었을 뿐 아니라 한국영화의 시장 확대를 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개봉 22일 만에 천만 고지에 올라선 <도둑들>은 21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괴물>과 비슷한 속도이자, 천만 영화 <해운대>보다 12일, 역대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보다 17일이나 앞선 흥행 속도로 위력을 보이고 있다.

15일(수) 광복절 휴일을 맞은 관객들의 식지 않는 관람 열기로 33만4천958명 관객을 동원,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는 <도둑들>. 여름방학을 맞아 개봉한 다양한 장르의 경쟁작들 속에서도 개봉 4주차 평일 평균 20만 명을 상회하는 관객을 기록하며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펼치고 있는 <도둑들>이 천만 돌파에 이어 어디까지 신기록을 이어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도둑들>로 성공적 스크린 데뷔를 마친 잠파노 김수현은 오는 18일(토) 천만 관객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공약 실천 이벤트에 함께할 관객 30명은 16일(목) 오늘 발표된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어우러진 가장 한국적인 범죄 액션 영화로 역대 한국 영화 중 여섯 번째 1,000만 관객 돌파의 쾌거를 이룬 <도둑들>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감독 및 배우들 멘트 -

최동훈 감독 : “천만의 주인공은 관객들입니다. <도둑들>의 배우와 스탭 모두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카오박 김윤석 : “천만을 축하합니다.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해외 개봉과 함께 이천만 갑시다”

팹시 김혜수 : “기대 못했습니다. 멋진 영화를 선물해 주신 감독님과 부족함을 메워주신 스탭, 연기자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무엇보다 천만 영화로 완성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뽀빠이 이정재 : “함께한 즐거움, 함께 느낀 희열, 함께 감사 드립니다”

예니콜 전지현 : “<도둑들>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정말 꿈만 같습니다..! 또 하나의 천만 관객 영화의 탄생을 통하여 한국 영화의 저력과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씹던껌 김해숙 : “꿈꿔본 적은 있어도 그 주인공이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모든 것이 관객 여러분 덕분입니다. 너무나 멋진 캐릭터를 만나 천만 영화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배우로서 영광입니다. 우리 스탭, 우리 배우, 우리 감독님 그리고 우리 관객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앤드류 오달수 : “축하합니다. 같은 ‘도둑들’이 되어서 기뻤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