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종철) 참사랑봉사회는 지난 20일 부송동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단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7일간 자유롭게 무제한 열차이용이 가능한 내일로 티켓을 전달했다.

이번 티켓을 통해 해피트레인 체험으로 방학기간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소 기차여행을 꿈꾸던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큰 즐거움을 주는 선물이 됐다.

한편 내일로 티켓은 만25세 이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유 무제한 열차 티켓으로, 7일간 전국 어느 곳이든 이용이 가능함은 물론 해당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할인혜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진우 차량처장은 “부송종합복지관(관장 성동학)과 참사랑봉사회가 함께 마련한 ‘희망충전 내일로 해피트레인’ 나눔 활동은 소외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