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 이돈)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의욕 고취와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1일∼30일까지 1개월간 운영되며, 교양강좌 초청 특강, 도서관현장체험학습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동극 공연, 즉석 독서 퀴즈, 어린이 독서 감상화 그리기 대회, 가족단위 도서관체험행사, 다독자 선정 및 시상, 도서 대출권수 확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교양강좌 특강 : 장선철 전주대 교수를 초청해 익산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를 주제로 12일 오후 2시-4시까지 4층 세미나실.

* 찾아가는 어린이 동극공연 : 어머니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연계해 농촌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2회 공연하며, '도서관현장체험학습'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실시.

* 즉석 독서퀴즈 : 9월 15일∼21일까지 도서관을 찾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청소년, 일반인(4개 부문)을 대상으로 선정목록 중 5문제씩 출제하여 정답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해 독서퀴즈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

* 어린이 독서감상문 그리기 대회 : 1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22일(토)10:00∼13:00까지 회관 잔디광장 및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우리회관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에 일정기간 전시한 후 반환.

* 가족단위 도서관체험 행사 : 22일 오전 10시∼12시 본 회관 잔디광장에서 책표지를 이용한 퍼즐 및 핀 버튼 만들기로 그리기 대회에 참가하는 가족들을 위해 현장에서 접수.

* 모범 다독자 선정 : 지난 1년간 책을 모범적으로 가장 많이 읽은 초등, 중·고등, 일반부로 나눠 1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또한 '도서 대출권수'를 현재 3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