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CSKorea 전북광역지부 공동대표 및 회원 일동은 오늘(19일) 안철수 원장의 대통령 출마 선언을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동우 공동대변인은 "CSKorea는 이미 창립발기 선언문을 통해서 복지･정의･평화가 우리 사회 핵심 가치로 떠오르고 있음을 천명"하면서 "가정이 편안한 국민행복시대, 국민화합 및 국가통합시대,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국민운동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선언했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지난 9월 10일 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변화와 통합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이고, 바꿀 수 있는 것은 국민만 빼고 모두 바꿔야 한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새롭게 비전을 세우는 각고의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방향감각을 잃고, 떠도는 이 나라를 생각해서 안철수 원장은 이제 떨쳐 일어나야 할 때라고 안 원장의 대통령 출마를 촉구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대변인은 "지금 우리 국민은 여야를 막론하고 기존 정치판에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최근 밝혀진 안철수 원장에게 자행된 비열한 뒷조사와 협박이 그 좋은 예이다"며 "또한 우리 국민이 바라는 것은 얄팍한 정치 술수가 아니라 진실이며 국민 앞에 진실하고, 역사 앞에 진실할 수 있는 변화와 통합의 주역, 그가 바로 안철수 원장이란 것을 국민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암담한 현실 속에서 우리 국민은 안철수라는 에너지 하나 때문에 국민은 희망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안철수 원장이 망설임 없이 정의, 복지와 평화의 깃발을 들고 국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 말로 안철수 원장을 지금까지 성원해 주신 국민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이며, 국가와 민족을 미래를 위해 짊어져야 할 자신의 십자가임을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이에 "CSKorea 전북광역지부는 안철수 원장의 대통령 출마선언을 다시 한 번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전국의 CSKorea 회원들과 힘을 합해 안철수 원장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그날까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천명한다"는 말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