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 청렴동아리 '아름다운 익산 가꾸기'는 지난 18일 의무위반 예방 분위기 확산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내부적으로는 의무위반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외적으로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깨끗한 경찰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청렴동아리에서는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주기적인 캠페인 실시는 물론 경로당 및 불우시설을 대상으로 주민 친화적 위문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장기 투병중인 동료 경찰관 위문과 야간시간대 근무 중인 직원에게 야식을 배달 등 내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김영규 순경은 “각종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육성 등 아름다운 조직문화 조성에 선봉자 역할을 하고 있는 청렴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것에 대해 조직의 일원으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자랑스런 경찰관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는 전언이다.

두정균 회장은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