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 신동지구대(대장 권혁기)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8시 익산시 영등동 백제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에 출발하는데 앞서 관광버스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감지를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백제초등학생 467명이 20대의 버스로 김제 벽골제 등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신동지구대장 및 경찰관이 직접 현장에서 관광버스 운전자들을 상대로 혹시 전날 숙취해소 여부와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감지를 가졌다.

또한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안전운전을 홍보교육하고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안전띠를 착용할 것을 당부하는 등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용식 서장은 “많은 학생들이 이동하는 관광버스의 경우 운전자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고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교통법규는 꼭 준수해야 하며 경찰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지도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