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토)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대표 도성희)에서는 부모와 친구가 함께 하는 9월 테마교육 ‘손거울 만들기’가 진행됐다.

거울을 보며 내안에 숨겨진 다양한 모습을 생각해보고 장점을 찾아 스스로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어가도록 했다.

또한 타인의 긍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키워 서로 소통하고 배려해 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도록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테마교육에 참여했던 한벌초 3학년 박예빈 양은 “평소 장점을 생각해보지 않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나에게도 많은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표현했고, 이리고현초 5학년 문희주 양은 “만든 손거울을 보면서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그만큼 다른 사람도 존중하고 이해해 줘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테마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834-13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