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얼팰리스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2012 익산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드디어 내일(19일) 개막해 내달 4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익산시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미륵사지 석탑과 사리장엄 순금 전시품을 비롯 제8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품이 주얼팰리스 매장에 함께 전시되고 영국왕실 의상체험과 전문 가공사와 함께 제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또 보석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는 다양하고 화려한 보석과 주얼팰리스 63개 업체의 화려한 보석의 자태와 보석 명장들의 정성과 혼이 담긴 작품을 통해 보석도시 익산의 숨결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에는 귀금속과 보석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주얼팰리스 관계자는 “익산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 행사는 전국 유일의 보석을 주제로 하는 축제로 다양한 보석들을 만나고 각종 체험 행사를 통해 보석처럼 귀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석축제와 맞물려 오는 26일부터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내달 4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국화축제가 열리는 중앙체육공원과 주얼팰리스를 순회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