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이선묵)는 오늘(26일) 농업용 저수지의 녹조발생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녹조방제훈련 및 저수지 주변환경의 청결과 농업용수의 맑은물 보존을 위한 대청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직원 및 수질관리협의회, 내고향지킴 등 70여 명이 참여, 익산시 웅포면 송천저수지 내에서 가상 시나리오에 의거 실제상황과 같이 녹조발생 신고에서부터 인력과 장비투입, 녹조방제작업 실시 및 사후 수습까지 기 편성된 수질오염 대책 프로그램에 의거 훈련과 저수지 인근에 버려진 주변의 부유물질과 수중 오염물질, 쓰레기등 3톤 가량을 수거했다.

송천저수지는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웅포면 송천리 일대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공급는 중요한 수원으로 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맑은 물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