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족 첫 번째가 동그라미플러스 육포사업단 최경희 공장장

지난달 30일(화)에 '제4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KINTEX 제2전시장에서 장애인직업재활의날 기념식 및 장애인생산품 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동그라미플러스(대표 구형선) 육포사업단 최경희 공장장이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상 표창을 수상했다.

2006년부터 동그라미식품의 공장장으로서 동그라미육포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최경희 공장장은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위해 직업 훈련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위생적인 공정과정을 위한 haccp 인증과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공장장은 “맡은 일에 충실하고,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보다 많이 창출해 안정된 소득보장을 위해 아직 걸어갈 길이 멀었다"며 "앞으로 탄탄한 판로 개척과 공장의 위생관리에 전력을 다해 안전하고 바른 먹을거리 생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느리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들이 만든 생산품을 소비자들이 건강한 소비의식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