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시장이 무릎 연골이 파열돼 지난 5일(월) 오전에 수술을 받고 10여 일간 입원 치료받는다.

익산의 한 병원에 입원한 이 시장은 최측근에게도 병원을 알려주지 않을 정도로 극비리에 추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시장은 치료를 더 늦출 경우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악화돼 연골을 너무 혹사시켰음에도 산적한 현안 때문에 수술을 미뤄오다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 정도로 고통이 심해지고 허리 통증으로까지 이어져 더 이상 수술을 늦출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