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 7일 오전, 원광대 사거리 등 25개 주요 교차로에서 경찰서를 비롯한 시청등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시민 사회단체 회원 등 500여 명과 함께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등을 위한 교통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 지역 뿐 아니라 다시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에 따라 보행자 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금지 및 교통신호 지키기등을 중점 홍보하고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정지선 지키기 등을 중점 홍보했다.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정지선 지키기’등 각종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조용식 익산경찰서장이 포도리 홍보대와 함께 선두에 나서 열성적인 홍보로 출근길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울러 교통경찰과 파출소 경찰관들이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트랙터ㆍ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홍보캠페인과 지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조용식 서장은 “교통사고는 순간의 방심과 부주의로 인해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물적ㆍ심적 피해를 입게하는 바 우리 익산경찰에서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개선과 교통법규준수를 위한 홍보와 지도ㆍ단속으로 치안뿐만 아니라 교통이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